PC 모더들이 코나미보다 먼저 'Metal Gear Solid Delta: Snake Eater'를 최적화하고 히데오 코지마를 추가한다.




메탈 기어 솔리드 델타: 스네이크 이터가 출시되었으나 성능이 좋지 못해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. 특히 PS5 Pro 판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. 출시 전 코나미는 일부 문제를 인정했으나 일반적인 최적화는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. 그런데 단 몇 일 만에 PC 모더들이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했습니다.

모더 FrancisLouis는 Metal Gear Optimiser 모드를 만들어 "셰이더 컴파일 및 에셋 스트리밍을 최적화하여 스터터링을 줄입니다"라고 설명했습니다. 하드웨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합니다.

기타 모드들 - Mstrthief의 Better Uncap FPS v1.2, Hybred의 Unlocked FPS, Velasquez와 같은 다른 모더들의 Unlock FG 및 FPS 등 - 은 잠금 해제된 프레임 속도와 기타 혜택을 제공하려고 합니다.

모더들 사이에서 최적화가 우선이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. 그들은 코나미의 공식 패치보다 빠르게 개선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, 모드는 항상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.

그러나 게임에서 가장 재미있는 모드 중 하나는 Fiend가 만든 모드로, 플레이어들이 스네이크 대신 메탈 기어 창조자인 히데오 코지마로 교체할 수 있게 합니다. 코지마는 코나미와의 거친 이별로 인해 확실히 리메이크를 직접 플레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

최근에 Epic 사장인 팀 스위니는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하는 게임의 최적화 문제에 대해 개발자들을 비난했는데, 메탈 기어 솔리드 델타: 스네이크 이터는 해당 엔진을 사용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.


원문링크 : https://www.eurogamer.net/pc-modders-optimise-metal-gear-solid-delta-snake-eater-before-konami-does-and-add-hideo-kojima-to-boot